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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이 10월 초 이뤄질 전망이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응답이 중단된 통신연락선을 다시 복원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의사를 30일 표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남 관계를 회복해 평화를 바라는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하겠다고 전했다. 남북통신연락선은 2018년 합의에 따라 개성공단 안에 설치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6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남한 당국의 대응을 문제삼아 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했다. 지난 7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했지만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자 응답이 두절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 김 위원장은 오는 10월 초부터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하도록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다만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밝히면서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비판했다. 종전 선언에 앞서 적대적인 행위, 이중적인 태도, 정책 등을 철회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통신연락선이 복원되어 남북 간의 대화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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