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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책자금, 지원조건 까다롭다면? 중소기업공제기금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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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책자금은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정부 재정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도 국가 정책자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생업 안전망 구축 및 경영 안정화를 구축할 수 있다.

 

국가 정책자금은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것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최대 100억 원까지도 지원되며, 상환 기간도 길고, 금리도 2%대로 저금리에 속한다. 이 같은 조건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국가 정책자금을 신청한다.

 

그러나 국가 정책자금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경우에 지원된다. 기업이 현재 가지고 있는 사업 아이템의 전망이 어떠 할지, 경영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자금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등 다양한 평가를 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국가 정책자금을 신청할 때 대표자 개인의 신용등급이 낮거나 부채비율이 400%를 넘거나 전년도 매출이 1억 원 미만일 경우에는 부결이 날 가능성이 크다. 부결 시에는 일정 기간동안 재신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만약 부결로 인해 현재 발생한 자금 애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부도 폐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 업체에서 부도가 발생하면 관계사들도 줄줄이 도산 위기에 처하게 돼 큰 경제적 손실을 불러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제든 부족한 자금을 충족할 수 있도록 비상 자금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비상 자금 안전하게 준비하자,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가 비상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을 저축할 수 있는 비영리성 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등 모든 사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이벤트 혜택 기간 (2021.06.21 ~ 2021.10.31)

 

현재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사업체는 만기 시 기본금리와 별도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는다.

 

▶기본 금리 연 1.3% + 이벤트 금리 연 0.5% 추가 ==> 만기 시 연 1.8% 금리 적용

만기 이후 가입 유지시, 장려금 이자 3개월마다 별도 지급

[중소기업공제기금 / 가입 만기시 이자예상액표]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매달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10만 원 ~ 300만 원이다. 10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해서 적립하면 된다. 가입기간은 3년, 4년, 5년이 있다. 가입 기간 또한 사업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부금을 만기한 업체는 1.3%의 만기 이자를 지급 받는다. 중도에 해지해도 원금은 보장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다.

 

 

가입일을 기준으로 4회 이상 부금한 업체는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 자금을 모으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대출을 시청해 자금 조달도 가능한 것이다. 저축을 하면서 대출도 받는 제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의 가장 큰 특징은 부금을 초과한 금액이 대출 된다는 것이다. 한 사업체가 적립한 금액이 2천만 원 이라면, 심사를 통해 최대 6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최대 한도는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선 '단기긴급운영자금'부터 보자면, 이 대출은 긴급하게 운전 자금이 필요할 때 지원해 주는 자금이다. 단기운영자금을 신청하면 부금 잔액을 기준으로 최대 3배 이내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납부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이 한도가 결정돼 자금 애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두 번째 자금은 '어음수표자금'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어음이 발생해야 될 일이 많은데, 어음을 현금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사업체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이때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이 어음수표자금이다. 어음수표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부금 잔액의 최대 7배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상 자금 조달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활용 바로가기(클릭)

 

 

마지막 자금은 '부도어음자금'이다. 부도어음자금은 어음을 발행해 준 업체에서 부도가 발생해 어음을 현금화하기 고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이다. 부도어음자금을 신청하는 업체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보증으로 최고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게다가 무이자이기 때문에 이자에 대한 부담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의 모든 자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언제 얼마를 상환하든 부담이 없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기금 가입 업체가 느끼는 대출 이자 부담을 겨감해 주기 위해 '이차보전사업(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을 신청한 업체는 최소 1%~ 최대 3%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신청 가능 대상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에 사업장을 둔 기금 대출 업체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가입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손실이 없다. 언제든지 임의 해지해도 된다. 부금한 금액은 전액 반환되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소득공제 지원 제도,
[노란우산]

▶노란우산 혜택 더 자세히 (클릭)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비영리성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매달 저축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종합소득세나 연말정산을 신고할 때는 소득공제를 받아 절세할 수 있다.

 

●노란우산의 소득공제는 최대 500만 원까지 적용된다. 기금 가입 업체의 대표자는 노란우산 가입을 통해 개인 소득공제를 매년 받을 수 있고, 기금 대출 이자도 낮출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업체의 대표자가 노란우산에 가입할 경우 이 같은 노란우산 혜택을 받고, 기금 대출 시마다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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