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 중 가장 흔한 급성 합병증은 저혈당으로 투여된 약제 용량, 투여 시간, 투여방법이 잘못되면 발생하며 식사 및 운동량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당뇨병 합병증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거나 체내에서 저혈당 대처를 위해 스스로 혈당을 올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60mg/dL 정도가 되면 환자는 당뇨병 합병증 저혈당 증상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식은땀이 난다. 혈당이 55mg/dL까지 떨어지면 △시력장애 △집중장애 등의 인지장애가 생기며 뇌파의 변화를 동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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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0~40mg/dL로 떨어지면 △행동변화와 △졸음을 동반하며 30mg/dL이하가 되면 △무의식 △경련 △발작 △영구적 신경장애 당뇨병 합병증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 종류인 저혈당의 일부 환자들 중에는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의식을 잃게 되는 '저혈당 무지감증'을 보이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혈당체크와 당뇨병 합병증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당뇨병 합병증인 저혈당의 응급처치로는 ▲사탕(3-4개) ▲오렌지 주스(1/2잔) ▲꿀 (한 숟가락) ▲요구르트 (1개) ▲콜라 (1/2캔) ▲아이스크림 (1개) 정도가 추전 된다. 증상이 가볍다면 쉽게 회복될 수 있으며 응급처치 후 10~15분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당뇨병 원인으로 나타나는 저혈당증은 자주 발생하면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의사와 상의 후 약제 종류 및 약을 변경해보거나 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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