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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2조 영업 손실이 지난해 있었음이 알려지며 천문학적인 수준의 적자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년도인 2021년 한전 영업적자는 5조 8465억 원이었는데 이번 2022년도는 그 5배가 넘는 수준의 한전 32조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예상치는 31조 4659억 원이었는데 그보다 1조원 이상의 적자를 보였으며 4분기에만 한전 32조 영업 손실 중 10조 7670억 원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7분기 연속 한전 누적적자를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이제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울러 현 상황인 한전 32조 영업 손실의 근본적인 한전 적자 원인은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더불어 정부에서 요금 인상을 억제했던 결과가 현상을 더 키웠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한전 32조 영업 손실이라는 적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가에 기반한 요금 원칙을 지켜야 하고 계속 요금 인상을 늦출수록 적자는 더욱 심해지고 상황은 점점 심화된다는 입장이다.
또한 발전 회사로 부터 kWh당 260원 정도에 구입해 절반 수준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판매가 늘어날수록 손실이 커져 결국 작년 한전 32조 영업 손실로 이어졌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실제로 7분기를 겪으면서 적자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부가 이미 세 차례의 판매 단가를 인상시켜 총 19.3원이 인상되었지만 이것으로는 역부족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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