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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폭발사고, 브뤼셀 테러 배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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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폭발사고, 브뤼셀 테러 배후는?


[출처 ⓒ SBS 뉴스]


벨기에 폭발사고가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의 중앙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벨기에 브뤼셀 테러가 IS 이슬람 과격분자들에 의한 자살폭탄테러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벨기에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6월 20일 오후 8시 30분께 벨기에 수도 브뤼셀 중앙역에서 벨기에 폭발사고가 발생하였고, 벨기에 브뤼셀 테러 현장 인근에서 대테러 경계 근무 중이던 무장 근인들이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해 제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번에는 EU의 본부가 있는 유럽의 수도인 벨기에에서 벨기에 브뤼셀 테러가 발생하여 유럽 전역에 테러에 대한 공포가 번지고 있다.


[출처 ⓒ SBS 뉴스]


벨기에 위기관리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테러위협경보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로서 유지하고 있으며,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와 얀 양봉 내무장관은 위기관리센터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앙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도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32명이 삼아했던 벨기에는 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 테러 현장 근처에서 근무 중인 군인에 의해 사살된 용의자는 폭발 직전 알라 부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전해지면서 벨기에의 군사당국은 이번 벨기에 폭발사고를 테러 공격으로 간주하여 IS에 의한 자살폭탄테러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테러 재발에 대비하여 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직 이번 벨기에 폭발사고 용의자에 대한 신상정보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벨기에 브뤼셀 테러 하루 전인 19일에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승용차에 폭발물을 싣고 경찰차에 돌진했던 용의자 역시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IS 가담자로서 테러 위험인물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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