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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이란, 지도 확인으로 피부암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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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이란, 지도 확인으로 피부암 예방하기 



라돈이란 라듐이 자연에서 핵 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무취 기체 형태의 방사성 물질을 말하며, 라돈이란 물질에 의해 라돈 피부암, 폐암 등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라돈이란 물질이 퍼져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화강암, 변성암 등의 지역에서 많이 방출되는 방사성물질인 라돈이란 물질은 세계 보건기구와 미국 환경청 등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다. 이는 미국과학진흥협회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 등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연구팀에서 치명적인 라돈 피부암 종류인 악성 흑색종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 발표에서도 알 수 있다.



라돈은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이므로 우리나라에도 곳곳에 퍼져 있는데, 이는 화강암 등 지질적 특성으로 인한 것이며 라돈 지도에 따르면 세계 평균치보다 높은 55베크렐의 라돈 오염도를 갖고 있다. 라돈은 토양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크고 여름철에 비해 환가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철에 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라돈 피부암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라돈 지도 작성을 하고 있는데, 2년 주기로 실내 라돈 노출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주택 라돈 조사를 실시하면 국립환경과학원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라돈 지도를 작성하여 공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권명희 생활환경연구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라돈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환기를 통해서 실내 라돈 농도를 낮춰야 하고, 라돈 지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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