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연준 6월 이외 추가 인상 계획은?
미국 금리인상이 단행된 가운데 이는 올해 두 번째 연준 금리인상으로 미국 6월 금리인상 이후 한 차례 더 미국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국내 금융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6월 15일 예상대로 미국 6월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1.00-1.25%로 0.25% 포인트 연준 금리인상을 했다. 미국 6월 금리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와 한국 기준금리가 같아지게 된 가운데 9월 또는 12월에 추가로 연준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양국 금리는 10년 만에 여전 되는 것으로 외국인 자본이 대거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미국 6월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연준에서는 추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 지난번 회의 때 밝혔던 것처럼 추가 1회를 유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으며, 미국 6월 금리인상과 함께 자산 축소에 대한 일정에 대해서도 올해 중에 개시할 것이라고 밝혀 전 세계 금융시장의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는 형국이다.
연준이 자산을 축소한다는 것은 시중에 풀린 돈을 다시 회수하는 긴축정책으로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채권 가격 하락, 즉 채권 금리 상승을 의미하며 사실상 연준 금리인상과 같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5월 금통위 회의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미국 금리인상은 예상되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 기조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지만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는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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