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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앞길 개방행사, 통제시간 없이 전면 개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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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앞길 개방행사, 통제시간 없이 전면 개방되나



청와대앞길 개방이 1968년 1.21 사태 이후로 50년 만에 이루어지면서 청와대앞길 통제시간을 따로 두지 않고 일반 시민과 차량의 통행에 전면적으로 청와대앞길 개방행사를 하게 된다.


1968년 1.21 사태 이후에 경호상의 이유로 청와대앞길 개방에 대해서 청와대앞길 통제시간을 두어 청와대앞길 개방에 제한을 두었지만 6월 26일부터 50년 만에 청와대앞길 개방을 한다. 청와대앞길 통제시간 없이 개방되는 지점은 춘추관고 청와대 정문 앞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앞길이다. 이번 개방으로 춘추관에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까지 도로에서 야간 보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청와대는 교통 안내 초소를 설치하여 기존 모든 차량을 정지시킨 뒤 일제히 검문을 하던 방식에서 청와대앞길 통제시간을 따로 두지 않으면서 차량을 서행을 유도하고, 바레케이트도 제거할 예정이다. 대신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교통 표지판과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청와대앞길 개방에 따른 교통 규제를 강화한다.


청와대앞길 개방과 함께 청와대앞길 개방행사가 있을 예정인데, 이는 6월 26일 오후 8시에는 김정숙 여사와 유홍준 광화문대통령총괄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청와대앞길 개방행사가 마련될 것이다.


청와대앞길 개방행사 이후 전면 개방되면 밤에도 시위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는 신무문 앞은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통행에 불편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1인 시위와 회견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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