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 감염 막는 예방법 7가지

야생진드기 감염 막는 예방법 7가지

야생진드기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에서 야생진드기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야생진드기 예방법을 지키도록 강조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가 전하는 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서 고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야생진드기 감염병은 2013년 이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9명이 사망했고, 올해 들어 6월 27일 기준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32명에 이르며 이 중 8명이 사망했다.

야생진드기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사전에 야생진드기 예방법을 준수하여 야생진드기 감염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야생진드기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않기

△ 소매가 긴 옷 입기

△ 외출 혹은 작업 후 바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옷을 털고 세탁하기

이러한 야생진드기 감염은 4-10월 사이에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하므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을 하게 될 경우 야생진드기 예방법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만일 야생진드기 감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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