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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주택,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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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주택, 장점은?



(출처 ⓒ KBS)


국내 최초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단열과 기밀 성능이 높은 자재를 사용한 에너지 제로 주택이 만들어졌다. 에너지 제로 주택은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소비를 61% 단축할 수 있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서울 노원구는 서울시 노원구 에너지 제로 주택(이하 EZ house)에서 '노원 제로 에너지 실증 단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늘려나가겠다는 정책이 성공하려면 에너지 자립 아파트가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에너지 제로 주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출처 ⓒ KBS)


이번에 새로 공개된 에너지 제로 주택, 노원 'EZ house'는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전용면적 39㎡~59㎡로 총 121세대 규모다. 에너지 제로 주택에 투입된 금액은 총 493억 원으로 냉방, 난방, 급탕, 조명, 환기 등 5대 에너지 제로화를 목표로 삼았다. 에너지 제로 주택은 단열과 기밀 등에 패시브 설계기술을 이용해 적은 에너지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태양광이나 지열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제로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로 인해 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민들의 평균적인 전기에너지 비용은 월 2만 7000원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에너지 제로 주택은 단지 내 홍보관과 단기 체험 주택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로 인해 에너지 제로 주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민은 총 121세대로, 신혼부부 100가구와 고령자 12가구, 협동조합 및 모니터링 전문가 세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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