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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 제2독도함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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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 제2독도함 성능은?


마라도함 성능, 제2독도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독도함, 마라도함 성능이 공개되는 진수식 일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5월 4일 방위사업청은 오는 5월 14일에 한진중공업에서 해군이 운용하는 수송함 중 가장 규모가 큰 제2독도함급인 마라도함 성능이 진수식을 열게 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2월 해군본부 함명제정위원회에서는 대형수송함 2번함의 함명을 마라도함으로 결정했는데, 마라도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서인 만큼 한반도 남방 해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해군은 대형수송함의 함명을 독도함 건조 당시 한국해역 최외곽 도서명을 붙이는 것을 제정 원칙으로 한 바 있는데,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2005년에는 대형수송함 1번함의 함명을 독도함으로 결정하고 제2독도함으로서 마라도함 성능의 함명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제2독도함인 마라도함 성능은 길이 199m, 폭 31m로서 상륙군과 헬기, 전차, 고속상륙정 등을 타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의 마라도함 성능은 한반도 유사시 탑재된 전력을 이용한 상륙작전에 투입되며 해상 재난 발생 시에는 구조작전 핵심 전력으로 활용되고, 5월에 진수된 뒤 2020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해군이 운용하는 수송함 중 가장 규모가 큰 독도함급의 2번함인 마라도함은 축구장의 2배에 육박하는 길이를 가진 만큼 우리나라 국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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