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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도입, (주) 에어필립 도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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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도입, (주) 에어필립 도입식 개최



(출처 ⓒ 무안군)


3호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인 가운데, (주)에어필립은 지난 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취항할 3호기(ERJ-145LR)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호기는 앞서 도입된 1, 2호기와 동일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에서 제작한 50인승 규모의 항공기를 말한다. 이번 3호기는 엔진 부분을 화이트로 변경해 전체가 암적색인 2호기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3호기에는 35도 기울어진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해 해외로 뻗어나가는 에어필립을 역동성 있게 표현했다.



(출처 ⓒ 무안군청 홈페이지)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3호기 행사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 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엄일석 (주) 에어플립 회장 및 임직원,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9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과 2호기 도입식에 이어 3호기 도입식까지 에어필립 항공사의 거침없는 행보는 에어필립의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의심의 여지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앞으로 추진 중인 저비용항공사 면허 신청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무안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필립은 이번에 도입된 3호기를 통해 무안~인천, 무안~블라디보스톡을 운행할 계획이며, 11월 중으로 저비용항공사(LCC) 면허 신청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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