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식단, 간헐적 단식과 다른 방법은?

FMD 식단, 간헐적 단식과 다른 방법은?

(출처 ⓒ SBS)

FMD 식단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화제다. FMD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메리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FMD 식단이란 어떤 식단을 말하는 것일까?

SBS 스페셜이 방영한 '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편이 공개되면서 FMD 식단에 대한 궁금증이 가중되고 있다. FMD 식단은 한 달에 5일 800~1100㎉로 구성된 식단으로 우리 몸이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FMD 식단은 간헐적 단식과는 다르게 하루 세끼 칼로리를 고려해야 한다. 이는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이라고 전문가들이 입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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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롱고 박사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3개월 동안 3번에 걸쳐 FMD 식단을 실행해야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FMD 식단 실험 결과 케톤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다. 케톤은 퇴행성 뇌질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방송에서 정양수 셰프는 우리나라를 실정에 맞게 바꿨고, 장진석 비뇨학과 의사 부부가 직접 FMD 식단 체험에 나섰다. 방송에서 장진석 부부는 체중 4.1㎏가 감소했고, 허리 둘레도 3㎝가 줄었다. 최고 혈압도 16㎜Hg가 줄어 정상수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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