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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대체할 전자서명…사업자 선정 (사진 ⓒ SBS) 공인인증서 대체를 위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하반기에 선정된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업이 직접 인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공인인증서와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다.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지난해 12월 공인인증서가 사라졌다. 이는 공인인증서 대체를 통해 독점 권한을 없애고 사설 인증서 시장을 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 대체하는 민간인증서 사업 열기가 치열해졌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인인증서 대체를 위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진 ⓒ SBS Biz) 현재 공인인증서 대체 하는 민간 전자서명은 간편한 핀, 지문, 패턴 등을 통해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자서명인증서는 공인인증서와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에 공인인증서 대.. 더보기
간편인증 시대 오늘부터 열린다, 공인인증서 폐지 간편인증 시대가 오늘(10일)부터 시작됐다. 공인인증서의 우월적 지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날부터 다양한 민간 인증 서비스가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그간 한국정보인증 등 6개 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만 권한을 부여하던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바뀌고, 민간 인증서의 간편인증이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효능을 보이면서 인증 서비스 경쟁 사업에 돌입하게 됐다. 민간 인증서는 카카오페이, 패스(PASS), NHN페이코, 네이버, 토스(Toss) 등 민간 업체의 전자 서명 서비스가 해당된다. 이들의 간편인증 서비스는 금융 기관을 비롯해 공공 기.. 더보기
공인인증서 폐지 D-1, 민간 인증서로 간편하게 공인인증서 폐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가 실시되면서 그간 액티브 엑스(x) 또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필수로 설치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인인증서의 우월적 지위가 폐지돼 다양한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공공기관이나 은행 등에서 본인 인증을 하려면 공인인증서를 필수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발급 절차와 인증 방식이 복잡해 지속적인 불만이 제기됐다. 그간 정부는 한국정보인증 금융결제원 등 6개 공인인증기관을 선정해 이들 기관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는데, 이들 기관이 보유하던 독점적 지위가 소멸되면서 공인인증서.. 더보기
공인인증서 폐지, 향후 전망은? 공인인증서 폐지, 향후 전망은? (출처 ⓒ KBS) 공인인증서로 불편함을 겪었던 이용자들을 앞으로 공인인증서 폐지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공인인증서 폐지 추진을 방안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혁신 토론회'를 통해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폐지가 전면 추진되는 동시에 신기술 인증 수단이 구축되면서 다양한 인증 수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부가 공인인증서에 필수 요소인 액티브X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공인인증서는 인증 수단의 하나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처 ⓒ KBS) 우월적 지위였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됨에 따라 전자상거래법과 전자서명법 등 공인인증서 사용을 의무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