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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내부 특별관람, BTS무대 '경복궁 중심' 들어간다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할 수 있도록 이달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토(매주 화 휴궁), 10시, 14시 2회 개방하는 특별관람을 할 것으로 문화재청 궁능유적 본부 경복궁 관리소는 전했다. 그간 문화재 훼손 우려 및 안전상의 이유로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었던 근정전은, 관람 소식이 들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히 최근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화제에 올랐던 장소인 터라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된 상황이다. 국보 제223호로 선정된 근정전은 당시 최고의 기술로 중건되어 19세기 궁궐 건축의 정수로도 불린다. 방탄소년단 배경으로 꼽혀 세계적인 찬사를 받을 정도로 화려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근정전은, 경복궁 중 가장 장엄한 건물로 불리며 외국 사신 접견, 왕위 즉위식 등의 중요 행사가.. 더보기
근정전 내부특별관람, 21일부터 한 달 동안 참여 근정전 내부특별관람, 21일부터 한 달 동안 참여 (출처 ⓒ 문화재청) 근정전 내부특별관람 소식이 화제다. 조선 법궁(法宮) 경복궁 중심 건물이면서 궁궐 건축 정수로 평가되는 국보 제223호 근정전(勤政澱) 내부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7일 경복궁 정전인 근정전 내부특별관람을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수~토요일에 두 차례씩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의 근정전 내부특별관람은 지난 봄 창경궁과 창덕궁 정전(正殿)인 명정전(明政殿)과 인정전(仁政殿) 내부 관람을 허용한 데 이어 경복궁 정전도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근정전은 국왕 즉위식과 문무백관 조회, 외국사절 접견 등 중요한 행사를 치른 건축물이다. 근정전은 1395년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