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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금리·기준 시중은행 인상에 잇따라 커진 예대금리차는? (사진 ⓒ SBS) 수신금리 인상을 주요 시중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큰 예대금리차를 두고 금융당국과 은행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올리는 분위기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을 지난 7일 '예대금리가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은 소비자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와 같은 수신금리 인상관련 개입 의지를 보이면서 은행을 압박하고 있다. 수신금리 인상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태이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대상, 이자혜택, 가입까지 총정리 tip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사업자이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대상이 되기 위해 ..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 따라 시중은행들도?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 따라 시중은행들도? [사진 ⓒ 한국은행 홈페이지] 기준금리 인하를 한국은행이 시행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이르면 이번 주에 기준금리 인하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8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연1.75%에서 연 1.50%로 낮추엇다.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여 이르면 이번주 예·적금 등의 수신금리를 낮출 예정이다. 다만, 대출금리는 대부분 코픽스 등과 연동되어 있어 하락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국은행 홈페이지]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앞으로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로 수신금리 인하 시에 그만큼 대출금리도 낮아진다. 고객입장에서는 기준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