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전략 첫 번째는 공적제도 활용! 기금 지원 방향은?

자금조달 전략 첫 번째는 공적제도 활용! 기금 지원 방향은?

자금조달 전략의 첫 번째는 정부 제도에 주목하기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 조달 제도를 가입하면 전략적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사업장의 자금 조달 및 연쇄 도산 방지를 목적으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자금조달 전략을 위해 가입하는 비영리성 공적 제도다.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조달 전략

정부 정책 자금이나 은행 대출처럼 즉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매달 납입해야 한다.

매달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는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이다. 사업자의 희망대로 금액을 결정할 수 있다. 단, 증액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감액은 첫 납입금의 50%에 한해서 1회만 가능하다.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 신청 사유

- 거래처의 부도, 회생, 파산, 폐업, 법정관리 등으로 인한 긴급한 경영난

- 거래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자금난

- 한도 초과, 대출 거절,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려운 경우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사업자 자금 조달 지원 방향

▶ 자금조달,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안내문 (클릭)

▶ 종합소득세, 연말정산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 (클릭)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후 위의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향은 크게 부도어음, 어음(전자어음) 가계수표현금화, 단기긴급운영자금 등이다.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대상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등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다. 창업 즉시에도 가입해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 사업자등록증상 임대, 유흥, 도박, 단란 등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도에 해지를 하더라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돌려받을 수 있으며, 사업자의 소득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사업자는 대출 시마다 이자할인율을 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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