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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기준, 업종에 따른 매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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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기준, 업종에 따른 매출액은?



소기업 기준은 매출이다. 3년 평균 연 매출액이 120억 원 미만인 경우 소기업이라고 한다. 소기업 기준을 넘어설 경우에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3년 평균 연 매출액이 120억 원 미만이라고 해서 모두 소기업이라고 하지 않는다. 소기업도 업종에 따라 연 매출액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소기업 기준은 업종에 따라 다르다.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및 개인서비스업, 운수업으로 나뉜다. 도·소매업은 50억 원, 숙박·음식업 및 개인서비스업은 10억 원, 운수업은 80억 원이다.


매출액에 따른 소기업 기준

120억 원

중소기업 중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가죽, 가방 및 신발 제조업,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그 밖의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가구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등

80억 원

농업, 임업 및 어업, 광업, 담배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조업은 제외),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가구 제조업 제외),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고무제품, 밒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그 밖의 운송장비 제조업, 그 밖의 제품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금융 및 보험업

50억 원

도매 및 소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30억 원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보건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10억 원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 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


위의 표는 매출액에 따른 소기업 기준이다. 업종에 따라 매출액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충족해야 소기업이 된다. 이 이상일 경우에는 소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사업자의 대표적인 자금 준비 제도로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사업장의 자금 조달 및 연쇄 도산 방지를 목적으로 1984년 1월부터 실시되는 비영리성 공적 제도로,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하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관리하고 있다.




사업자 자금 준비 제도인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저축성 제도로, 기업 대표자가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매달 적금처럼 납입해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방식이다. 저축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주요 내용 보기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 조달 지원 방향 (클릭)

▶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 (클릭)





● 가입 대상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하지만 일부 업종은 가입이 제한된다. 숙박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운송장비임대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기타 사업지원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이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 자금 신청 사유

(1) 거래처의 부도, 회생, 파산, 폐업, 법정관리 등으로 인한 긴급한 경영난

(2) 거래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자금난

(3) 한도 초과, 대출 거절,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려운 경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최초 4회 납입 후부터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위는 자금 신청 사유로,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담보가 있을 경우에는 최대 10배, 담보가 없을 경우에는 최대 3배의 지원금이 나간다.



자금 지원 방향은 ▲부도어음 ▲어음(전자어음) 가계수표 현금화 ▲단기긴급운영자금 등 세 가지다. 세 가지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어 자금 회전력을 생성할 수 있다.



사업자의 소득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사업자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도 가입할 경우 대출 시마다 이자할인율을 우대받을 수 있으며, 중도에 제도를 해지하더라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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