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사는?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어제(27일)였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가족과 친구 등과 보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추운 겨울 날씨에 찬바람을 피해 실내에서도 문화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오는 30일에는 지역 창업가와 독립 서점이 직접 만든 빵과 책을 즐기며 여유를 즐기고, '숲속책빵을 책으로 만든다면?'이라는 주제의 토론회 등이 '숲속책빵(13:00~15:20,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이 무료료 진행된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청도의 옛 중심지에서 공연, 전시, 지식 공유를 통해서 주민과 지역예술가, 원주민과 귀농·귀총인 간의 경계를 허물고 남녀노소가 화합하는 '소소한 만남과 소통-청도 소소 피크닉(13:00~18:00, 경북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 전수관)'은 30일에 열린다. 새로움과 복고를 주제로 한 공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캐리커처 행사를 진행하는 '소.확.행 시즌2-뉴트로(13:00~17:00)'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도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 제주 2019'가 오늘(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프로배구 브이(V) 리그도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건설 대 GS 칼텍스' 여자부 경기는 28일 오후 7시에 경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대 현대캐피탈' 남자부 경기도 28일 오후 7시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초등생 이하 유소년 동반 가족은 비지정석 현장 할인을 50%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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