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매 보조금 최대 1,820만 원까지 지원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친환경 자동차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차량의 성능(연비·주행거리),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므로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는 전기 에너지를 고전압 배터리부터 충전하여 그 힘으로 움직이는 무공해 자동차로, 엔진이 없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은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820만 원인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까지 더하면 1,82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최소 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605만 원으로, 차등폭이 최대 215만 원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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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려면 전기 ㎾h당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에 따른 주행거리 등 성능이 좋아야 한다. 성능이 좋으면 좋을수록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올해는 20종 가운데 연비와 주행 성능이 우수한 7개의 모델에 한해서 8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 방문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외에도 수소자동차는 최대 4250만 원, 전기 이륜차는 최대 330만 원의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보조금 말고도 자동차세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공용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100%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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