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소변 건강, 양과 색깔로 보는 우리 몸의 상태

반응형

(사진 ⓒ MBC)

소변 건강은 소변의 상태로 우리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다. 소변의 색깔이나 하루 소변량으로 우리 몸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 1~1.5ℓ 정도의 소변을 본다. 보통 1회에 300㎖를 배출하는 게 일반적이다. 배뇨 횟수는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성인은 하루에 5~6회 정도 소변을 본다. 심박출량의 4분의 1이 신장으로 간다. 어떤 원인이든 신장으로 가는 수분의 양이 적어지면 소변량도 줄어든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장이 기능을 제대로 못할 경우 출혈, 감염 등 쇼크로 인해 피를 충분히 콩팥으로 보내지 못하면 소변량이 줄어든다.

 

(사진 ⓒ MBC)

신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변량은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정상적인 소변은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만일 소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탈수에 의해 농도가 짙어진 탓일 수 있다. 이외에도 퀴퀴한 냄새는 간질환이나 대사장애 때문일 수도 있다. 달콤한 냄새는 일반적으로 대사장애가 원인이지만 간혹 당뇨병을 의미할 수도 있다.

 

색도 매우 중요하다. 정상적인 소변은 맑은 황갈색으로 옅은 노란색이다. 녹색 소변도 있다. 이는 녹색 채소를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하지만 녹색 채소를 많이 먹지 않았는데 녹색이라면 병원에서 검사를 해 봐야 한다. 붉은색 소변은 붉은 계통의 색소가 들어있는 비트나 블랙베리를 먹으면 나오기도 한다. 음식 때문이면 대부분 다음날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이게 아니라면 방광이나 신장(콩팥)에 종양이 생겼을 수도 있다.

 

주황색 소변이 나온다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눈 흰자위가 누르스름한 색깔을 띤다면 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형광 노란색은 비타민 섭취와 관련이 있다. 비타민B12가 형관 노란색 소변을 만든다. 하얀색 소변은 신장결석이나 상태가 매우 나쁜 감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 푸른색은 혈장 속 칼슘 농도가 비정상적인 상태인 '고칼슘 혈증'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기업 운전자금 3가지와 중소기업공제기금의 필요성

기업 운전자금은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자금입니다. 경영 안정자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운전자금은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소벤�

bizn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