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고리원전 정지,4호기 방사능 유출가능성과 정지 이유는?

반응형

고리원전 정지,4호기 방사능 유출가능성과 정지 이유는?


[ 출처 ⓒ MBC ]


고려원전 정지가 원자로 건물 냉각재의 문제로 수동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수련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원전 정지에 따른 고리원전 방사능 외부 유출을 없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원전 4호기가 기존 1.5ℓ가량 누설되는 냉각재가 시간당 5ℓ가 누설되어 고리원전 정지를 수동으로 진행했다. 이로 인해 바닥 저장탱크의 2개 수위가 기존수치보다 높이 올라갔다. 고리원전 4호기의 냉각재는 100% 정제된 물이며, 원전기의 내부를 관을 통해 이동하며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온도차이에 따라 일정량의 누설은 허용되지만 일정량 이상의 냉각재가 누설될 경우 냉각의 기능이 떨어진다.


[ 출처 ⓒ MBC ]


냉각재가 관을 타고 나올 때의 온도는 섭시 320도이며, 냉각재 누설이 일정량 이상이 되면 원전기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지난 3월 22일 고리원전 3호기에 대한 부식현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에 의해 고리원전 3호기의 철판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반핵 시민단체는 고리원전 4호기의 정지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해외 전문간의 고리원전 방사능 유출 가능성 등을 대비한 점검을 주장했다. 고리원전 본부는 이런 고리원전 4호기 정지에 대한 요구에 대해 국내 원전 기술에 기술력이 높다고 말했다. 28일 수동저된 고리원전 4호기는 0시 20분 원전의 출력을 낮춰 고리원전 방사능 유출 가능성을 차단했는데, 고리원전 정지 이후에는 시간당 9ℓ의 냉각재가 누설되었다. 


고리원전 방사능 등으로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원전 4호기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안전하게 정지시킨 후 상세한 점검을 통해 명확한 이유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biznstory.tistory.com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