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미접종자, 오늘부터 사전예약?

고령미접종자에 대해 접종 기회를 다시 부여하기로 하였다. 다음 주부터는 일반 18세에서 49세에 대한 사전예약이 10부제로 시작될 예정이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상반기 중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고령미접종자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접종 일정을 다시 예약할 수 있다. 앞서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미접종자는 126만 9000명이다. 고령미접종자는 사전예약을 거쳐 이달 4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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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고령미접종자 60만 명은 언제든 접종일정을 다시 예약할 수 있다. 고령미접종자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뒤 화이자 백신을 맞으면 된다. 3분기 주요 접종 대상인 18세에서 49세의 사전예약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접종 대상자가 몰리지않도록 사전 예약은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고령미접종자는 예약 후 바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 백신 공급 사항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변동된 내용은 신속하게 안내하여 혼란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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