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혜택 사업은 무엇일까?
노란우산공제 제도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도입되었다. 노란우산의 '노란'은 안전, '우산'은 보호를 뜻한다. 사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노란우산에 신규로 가입하는 사업자에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혜택 중 신규로 가입한 경우 희망장려금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가입일을 기준으로 한 달 이내에만 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지자체별 지원조건, 지원기간,금액,예산소진시기가 다르므로 혹시 지원해당이 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본격적으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가입지원혜택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혜택 사업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 가입자에게 가입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
◆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혜택 금액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은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가 지원하는데, 두 가지가 중복으로 지원된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혜택 지원 방법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은 사업주가 매달 노란우산에 저축하는 금액에 함께 적립된다. 보통 지원 기간은 1년인데, 1년 동안은 가입 장려금이 공제금에 추가로 쌓이는 방식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혜택 지역인 강원도는 강원도 내에서 업력이 1년 이상일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단, 지역별 이미 정부 지자체 예산이 소진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호하는 것일까?
노란우산은 사업자가 적금처럼 가입하는 제도이다. 저축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폐업 후 생활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사업주는 근로자처럼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 기간 동안 스스로 목돈을 마련해야 하므로 정부에서는 사업주의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목적으로 가입하도록 지원을 하는 제도가 노란우산공제인 것이다.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에 매달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이다.
굳이 노란우산에 가입해서 저축해야 할까?
소규모 사업자라면 은행의 적금보다 노란우산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노란우산에 적립한 금액은 압류, 담보, 양도가 금지되어 안전하게 보호되기 때문이다. 은행은 예금자보호법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해 주지만 노란우산공제는 저축금 전액이 보호(법적수급권보호)된다.
노란우산의 이자는 2.5%이다. 게다가 연 복리로 이자가 지원되기 때문에 단리보다 더욱 효과가 좋다.
노란우산공제는 세제 혜택도 가능한 제도이다. 사업주가 사업을 하는 동안에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공제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여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자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일까?
● 세제 혜택 받을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 가입 가능한 업종들은?
산업용기계장비업, 철구조물설치업, 24시편의점, 제과점, 추산업, 의류도소매업, 정보통신업, 통신판매업, 한의원, 약국, 치과의원, 휴게음식점업, 네일, 소프트웨어시스템컨설팅업, 도장공사업, 육가공업, 건물관리업, 해외직구대행업, 스터디카페, 인테리어설계업, 판촉물유통업, 전문건설하도급업, 종이가공 제조업, 상품대리판매업, 광곡기회 대행업, 물류업, 봉제제조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 조경공사업, 메이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 개인·법인사업자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에서 공제받고, 법인사업자는 연말정산에서 개인 소득공제를 받는다.
사업자의 유형에 따라 소득 금액 기준과 소득공제 적용 시기가 다르다.
노란우산으로 소득공제를 받으면 종합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금액이 크면 클수록 절세 효과가 크기 때문에 과세표준에 따른 최대 소득공제를 적용받는 것이 좋다.
이 말은 즉, 같은 과세표준에 해당해도 다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적립금 때문이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금액은 전년도 노란우산공제 적립금이다.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한도까지는 소득공제가 된다. 한도만큼 공제를 받으려면 최소 한도만큼은 적립돼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으로
운영 자금 3가지 한 번에 조달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사업을 정상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운영 자금을 한 번에 조달할 수 있는 비영리성 제도이다. 저축성인 이 제도는 매달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을 적립하면서 비상 자금을 모으면 된다. 4회 이상 적립하면 3가지 운영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금 대출은 사업체가 부금한 금액을 기준으로 추가로 지원한다. 무보증은 최대 7배까지, 담보 제공 시에는 최대 10배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신용평가가 낮거나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업체들도 대출을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지자체에서 기금 대출 업체에게 최소 1%에서 최대 3%까지 대출 이자를 할인해 주고 있어 이자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체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하면 금리가 추가로 감면된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업종, 규모, 연령, 업력 등에 관계없이 사업을 하고 있다면 누구든지 가입해서 다양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체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도 가입할 경우 노란우산우대 특별 대출과 매년 세금 환급은 물론 기금 대출 이율도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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