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 납입 한도 조정방법 3가지중 선택요령은?

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사업주는 부금액을 정할 수 있다.

부금액은 월 최소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이다. 1만원 단위로 사업주가 직접 설정하여 납입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을 선택한 사업자는 납부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 납부방법은 매달 납입하는 월납과 3개월마다 지불하는 방식인 분기납이 있다. 분기납은 최소 15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그리고 최장 6개월까지 미리 납부가 가능한 선납이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은 사업자 명의로 된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은 언제든 감액 또는 증액할 수 있다. 사업자의 재량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란?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운용하는 공적 공제 제도이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비영리성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의 안전한 사회 안전망 확충을 기원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혜택은?

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혜택은 소득공제이다. 개인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의 세금절세는 종합소득세에서 가능하다. 또한 법인사업자는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받아 절세할 수 있다. 법인사업자는 근로소득(연봉)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가 부여된다.

 

또한 노란우산공제에 납입한 공제금은 법적 수급권 보호를 받는다.

사업자가 불가피하게 폐업을 하더라도 상활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수급권 보호를 하고 있다. 따라서 공제금 전액에 대해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을 금지하여 최소한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납입한 공제금은 연 복리 이자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이율은 2022년 기준 2.7%(기준이율 2.4%)가 적용되고 있다. 별도의 사업비 차감 없이 공제금 전액에 연 복리이자를 적용하여 지급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는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기간동안 가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별로 예산 계획이 달라 지원 금액과 기간이 상이하다. 따라서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희망장려금 신청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가입 전 예산 소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힘든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 대출은 부금 납부연체가 없는 경우 납부 부금내에서 이뤄진다. 일반대출, 의료대출, 재해대출 세 가지의 자금활용 대출이 있다.

 

■ 매년 절세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세금 환급받을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클릭)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범주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공동사업자 등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공동사업자라면 각각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더불어 3.3% 원천징수 공제로 매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프리랜서도 가입 대상이다.

 

* 사업자 가입 가능 업종

▶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운수업, 개인택시, 교육서비스업, 운동시설업, 영어교습소, 미디어 서비스업, 편의점, 중장비업, 방문판매업, 굴삭기업, 식육점, 인터넷판매업, 통신서비스업, 온라인판매업, 음식도소매업, 소프트웨어개발업, 자원재활용업, 소매가공업, 제조업, 위탁판매업, 보건업, 레스토랑, 창고업, 욕탕업, 건설업, 슈퍼, 피아노교습소, 카페, 미용용품도소매, 잡화도소매, 제과점, 태양광발전업, 건축인테리어, 판촉물유통업, 인테리어 설게업 등 모든 업종이 가입 대상에 해당된다.

 

* 프리랜서 가입 가능 업종

▶ 작곡가, 모델, 감독, 요리교사, 저술가, 작가, 웹툰작가, 예술가, 연예보조서비스, 학원강사, 보험설계사, 외판, 방판, 골프장캐디, 목욕관리사, 퀵서비스배달원, 기타물품운반원, 운동선수, 코웨이코디, 언어치료사, 헤드헌터, 심리상담사, 분양, 방송, 채권추심, 각종딜러, 관리매니저, 컨설팅, 건축인력, 정수기점검, 연예계그룹소속, 그래픽 디자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화상영어교사, 텔레마케터, 미용사, 대출상담사, 요가강사 등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연속 2개월 발급이 가능한 프리랜서라면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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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

 

 

▶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활용 종류 확인(클릭)

 

중소기업공제기금과 노란우산공제는 둘 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자의 자금난이 발생할 경우 자금활용을 지원해주는 저축성 제도이다. 저축을 함과 동시에 대출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금활용은 가입한 사업체가 부금 한 금액으로 지원된다. 따라서 자금활용 한도가 높게 나오려면 적립금이 많아야 한다. 이 제도는 당장 대출이 필요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자금난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가입하는 것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은 4회 이상 부금한 후 신청가능하다. 월 부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이다. 10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적립가능하며, 금액은 변경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사업체는 단기운영자금,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의 3가지 자금활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세 가지 대출을 통해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다. 단기운영자금은 최대 3배 이내까지, 어음수표대출과 부도매출채권대출은 최대 7배까지 무보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담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10배까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신청할 경우 기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 신청 대상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금 대출 이용 업체이다.

 

기금 가입 업체가 노란우산공제에도 가입해있다면 기금 대출시 이율을 우대받을 수 있어 함께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올해 운영자금 조달법 & 이자 지원사업 시행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