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가입장려금, 신규 가입하려면 주목! 선착순 지원받는 방법

노란우산가입장려금은 신규가입자에게 별도로 지급한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당조합법에 따라 2007년 출범한 저축성 공제제도이다. 사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산하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되고있다. 각 지자체에서도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확충을 위해 노란우산에 가입을 장려하고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별도 예산 계획을 설정해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게 가입장려금을 지급하고있다.

 

각 지자체마다 예산 계획이 달라 지원 대상, 금액, 기간등이 상이하다. 

 

지자체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면서 지원하는 지역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신규 가입 사업자는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예산이 소진된 지자체 또는 조기 마감 된 지역일 경우 지원이 불가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입 전 해당 지자체의 예산 소진 여부에 대해 문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노란우산이란?

노란우산은 퇴직금 제도가 없는 사업자가 적금처럼 가입해 스스로 퇴직금(목돈)을 마련하여 폐업이나 노령 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노란우산은 가입장려금 뿐만아니라 사업자의 퇴직금(목돈)마련과 함께 소득공제 및 높은 이자율 등을 지원한다.

 

노란우산 퇴직금(목돈)마련을 위한 혜택

 

가입 사업자가 노란우산에 적립한 공제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9조 수급권의 보호에 따라 압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되어있다. 따라서 노란우산에 부금한 공제금 전액은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금이 안전하게 보호된다.

 

또한 노란우산은 별도 사업비 차감없이 납입한 공제금 전액에 2.7%의 이자를 적용하고있다. 또한 단순히 원금에 이자가 쌓이는 단리이자가 아닌 원금에 이자가 쌓인 금액에 이자가 쌓이는 복리이자로 더 높은 이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노란우산 절세를 위한 혜택

사업자라면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한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사업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아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노란우산은 가입 사업자의 과세표준에 따라 연간 최대 500만 원 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업자일 경우 사업소득, 연말정산을 하는 법인사업자일 경우 근로소득으로 과세표준을 설정한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사업자는 소득세 신고 시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으로 소득공제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란우산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에 따른 최대 한도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가입 사업자가 지난 1년 간 납입한 금액을 활용해 적용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 월 납입금

가입 사업자는 월 최소 5만 원 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재량에 따라 금액을 설정해 적금처럼 매달 납입하면 된다. 또한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증액 및 감액이 가능해 가입 사업자의 부담이 적다.

 

노란우산 가입 대상

노란우산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법인 사업자라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한다면 업종과 업력, 규모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예외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는 프리랜서라면 노란우산 가입대상에 포함된다.

 

◆ 사업자·프리랜서 퇴직금(목돈)마련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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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사업자라면 스터디카페, 축산업, 도배업, 엔지니어링, 소사장제, 교육서비스업, 육가공업, 도장공사업, 건설업, 제조업, 소매가공업, 사업지원서비스업, 공방, 제과업, 피부관리샵, 통신서비스업, 청소서비스업, 광고인쇄업, 유통판매업, 설치수리업, 정육식당, 위탁운영업, 편의점, 피아노교습소, 일식, 공부방, 미용실, 임가공서비스업, 보건업, 숙박업, 안경원, 스포츠센터, 개별화물, 개인택시, 실내장식업, 정보통신업 등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프리랜서라면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2개월 연속 발급이 가능하다면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자인프리랜서, 각종딜러, 방문의료, 알선, 인테리어, 미용사, 현장공사, 물리치료사, 아동지도사, 택배, 웹툰작가, 중개, 컨설팅, 요가강사, 목욕관리사, 기타물품운반원, 행사도우미, 골프장캐디, 개인간병인, 방판, 화장품외판원, 성악가, 바둑기사, 요리교사, 작가, 헤드헌터, 강사, 보험설계사, 방과후교사, 심리상담사 등 3.3% 원천징수하는 프리랜서 또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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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자금난 해소할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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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는 사업자를 위한 제도였다면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를 위한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에 필요한 비상자금을 마련하기위해 가입하는 제도이다. 사업차는 적금처럼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해 매달 납입해 자금을 마련하고, 자금난이 발생할 경우 중소기업공제기금에 자금활용을 신청해 자금난을 해소하면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월 최소 1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가입기간 (3년,4년,5년 중 택 1)을 만기한 가입 사업체는 연 1.3% 만기 이자가 적용된다. 만기 이후 가입을 유지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3개월마다 별도로 장려금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4회차 이상 부금한 가입 사업체는 자금난 발생 시 중소기업공제기금에 자금활용을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가 부금했던 부금 잔액을 기준으로 최대 n배 이내까지 자금조달을 추가지원한다. 추가 지원금은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재원이 활용되어 안전하게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기금 대출 이율(1.0~3.0%)을 지원받아 자금을 융통한 가입 사업체의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노란우산 가입 사업자가 중소기업공제기금에도 가입한다면 기금 대출 이율을 추가 인하받을 수 있어 더욱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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