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인상, 고정 및 변동금리 상승대비 유리한 운용방법은?

(사진 ⓒ MBC)

 

기준금리인상이 오는 5월과 8월 두 차례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금리 상승기를 맞고 있다. 이에 앞으로 필요하거나 보유 중인 대출을 어떻게 운용할지 관심이 높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오는 5월과 8월 두 차례 있을 전망이다. 이에 이미 일부 은행에서는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가 6%를 넘어섰고 7%를 넘어설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금리 상승기에는 일반적으로 고정금리가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유리하다. 단 고정금리형 대출은 변동금리에 비해 금리 수준이 높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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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신규 대출자라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라고 권한다.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인상을 0.5% 포인트씩 올릴 의사를 표했고 한국은행 역시 한·미 금리 역전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 효과에 영향을 미치기에 상향 가능성이 높아 변동금리를 선택한다면 올라간 금리와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준금리인상에 맞춰 대출금리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정책금융 상품금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자격 요건이 된다면 정책금융상품을 먼저 찾아보는 것도 좋다.

한편 이미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다면 적용된 금리 수준등을 생각해 고정금리 전환 여부를 따져보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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