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으로 불리며 매년 최대 500만 원까지 공제혜택을 지원한다.
소득공제 항목에서 정식적으로 활용되어 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에 출범된 정부 제도로 사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저축성 절세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하는 사업자가 가입하여 매달 5~100만 원을 납입하며 자금을 저축할 수 있고, 매년 저축한 금액만큼 공제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바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다
▣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1년 동안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적용된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 사업·근로소득별 한도금액]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개인사업자라면 종합소득세 사업소득 신고 시, 법인사업자라면 연말정산 근로소득(연봉) 신고 시 각각 적용된다.
다만 ▲위 표와 같이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사업자유형별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용되기 때문에 모든 가입자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것이 아니다.
세 부담이 높은 가입자일 경우 최대한 소득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는 위 표를 참고하여 매년 공제금으로 최소한 본인 과세표준에 따른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금액만큼은 납부해줘야 최대 한도 만큼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 ex) 사업소득이 연간 4000만 원인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여 지난 1년간 공제금으로 420만 원을 납입한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최대 한도는 500만 원이지만 납입한 총 금액이 420만 원이기 때문에 420만 원 공제 후 3580만 원에 대해서만 신고 및 납부 완료하면 된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선 이 제도에 가입이 먼저 필요하다. 지자체에서는 매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장려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어 가입지원금을 받고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 지자체별 지원금액]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일로부터 반드시 30일 이내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 가입장려금으로 신청기한이 경과된 경우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은 매달 1~5만 원을 약 1년동안 지원하는데, 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예산계획과 정책 등에 따라 지원하고 있어 지원금액 등의 세부내용은 상이하고 변경될 수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가입장려금이기 때문에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마감될 수 있다.
▣ 노란우산공제 혜택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가입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가입헤택을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납입금액은 소득공제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데 납입한 금액은 법적 수급권 보호로 생계를 위협하는 상황(양도, 담보제공, 압류 등)에 최소한의 자금을 보호하며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 저축에 유리하기 위해 복리이자 2.7%가 적용되기 때문에 장기가입자일수록 더 큰 이자 헤택을 받을 수 있어 창업 즉시 가입하여 폐업시 까지 가입을 유지할 수록 더 큰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사업자 저축&절세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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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그동안 공제금으로 납입한 금액을 통해 공제계약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는 납입금액 내 자금활용으로 일반·의료·재해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
노란우산공제는 업종, 업력, 규모, 성별, 연령 등 구분없이 모든 영리성 업종의 사업자와 프리랜서가 가입할 수 있는데, 프리랜서의 경우 반드시 3.3% 원천징수 영수증 최근 연속 2개월 발급이 가능한 종합소득세 의무자라면 프리랜서로 가입할 수 있다.
□ ex) 현수막제작, 인쇄업, 물류업, 제조업, 엔지니어링, 식품가공업, 스포츠업, 금속잡철업, 제과점, 축산업, 금형제조업, 고용알선업, 도배업, 개인택시, 위탁판매업, 미용실, 메이크업, 개별화물, 특수화물, 창고업, 편의점, 네일샵, 카페, 요식업, 교육서비스업, 교습소, 공부방, 헬스, 스포츠업, 학원, 보건업, 약국, 병원, 의원, 치과, 컴퓨터제조, 농산물유통업, 수출입듀통업, 피부관리업, 의류도소매업, 안전용품도소매업, 족욕샵, 자우너재활용업, 소프트웨어개발업, 정보통신업, 숙박업, 사진관, 슈퍼, 제작설치업, 세탁업, 주차장업 등을 포함하는 모든 업종의 사업자
□ ex) 정수기점검, 현장공사, 컨설팅, 미용사, 운동선수, 보험설계, 골프장캐디, 웹툰작가, 코웨이코디, 언어치료사, 아동지도사, 물리치료사, 대출상담사, 딜러, 텔레마케터, 기술제공용역, 한국야쿠르트매니저, 디자인프리랜서, 기타모집, 방과후교사, 언어치료사, 그래픽디자인, 언어치료사, 검진간호사, 성악가, 식당매니저, 할부중개, IT, 연예계그룹소속, 건축인력,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 지입차, 학습지교사, 아동지도사, 미용사, 네일아트 등의 업종에 해당하는 모든 프리랜서
◈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조달 지원하는 공적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단기운영자금 이용방법 확인 (클릭)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장 자금을 지원하는 공적 제도로, 시중은행이나 정부 정책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1984년 1월 처음 출범된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정부제도로 가입자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공적 제도이기도 하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개인 또는 법인 중소기업자부터, 일반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이 가입하여 매달 10~300만 원을 부금하며 비상자금을 저축할 수 있고, 사업장 자금이 필요한 경우엔 납입한 금액을 기준으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여자금 / 종류]
▲위 표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운영자금 종류로 모두 무담보·무보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지원은 그동안 납입한 공제부금을 기준으로 한도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보증·무담보로 이용 시 종류에 따라 최대 3배 또는 최대 7배까지 지원되고, 담보가 있을 경우 공제부금 잔액의 최대 10배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 활용을 원할 경우 중소기업공제기금 본부나 지역 사무소 등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 접수를 하여 이후 심사 후 자금지원이 시행되는데, 단기운영자금의 경우 방문이나 서류접수 없이 온라인(홈페이지/어플)에서 공동인증서를 통해 신청 후 즉시 송금까지 받을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자금을 이용하는 사업체라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차보전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고 있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금리 감면 혜택으로 운영자금 금리의 1.0~3.0%p 이내 이자를 감면해주는 사업으로 지자체 예산계획 등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자체 예산계획 등에 따라 지원이율 등 세부 내용이 상이하기 때문에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고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중단된다.
◈ 중소기업공제기금과 ㅠ는 모두 정부 산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하는 공적 제도로 두 제도에 모두 가입한 사업체의 경우 노란우산 우대대출(최대 2천만 원 한도)을 이용할 수 있고, 운영자금을 활용할때마다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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