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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평이란, 장관 내각 구성 어떻게 이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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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평이란, 장관 내각 구성 어떻게 이루어지나


[출처 ⓒ SBS 홈페이지]


하마평이란 단어 자체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내각이 차츰차츰 구성되면서 지명자 뿐만 아니라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에 대한 장관 하마평, 내각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다.


하마평이란 본래 옛날 가마 또는 말에서 내린 주인이 볼일을 보러가고 없는 동안 가마꾼이나 마부들끼리 나누는 잡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의 하마평이란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나 인사이동에 대하여 세상에 떠도는 소문이나 평판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하고 있는 지명자들에 대한 내각 하마평, 장관 하마평이 무자비하게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내각 구성의 핵심인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한 가운데 이낙연 내각 하마평과 차기 정부 조각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외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에 대한 장관 하마평으로는 조윤제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비상경제대책단장인 이용섭 전 의원, 김진표 전의원 등이 지목되고 있다.


한편 5월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선임하며 이러한 인사에 대한 내각 하마평이 지속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책임총리제를 약속한 만큼 내각을 구성함에 있어서 총리의 권한을 폭넓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총리 지명자인 이 전남지사의 의견이 장관 하마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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