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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글안내서, 서경덕 교수와 함께 기부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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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글안내서, 서경덕 교수와 함께 기부한 곳은?


[출처 ⓒ SBS 홈페이지]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부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캐나다 박물관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에 공급되면서 다시 한번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한글의 존재 유무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전세계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에 배우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부를 서경덕 교수와 함께 배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캐나다 초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에서 이루어졌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세계 최고의 자연사 및 문화 박물관 중 하나로 6백만점 이상의 유일무이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세계 관광객들이 토론토를 방문 시 반드시 찾아가는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부는 지난 2015년 말에 제공한 첫 안내서 이후 새로운 디자인으로 두 번째 제공하는 것으로 각 층마다의 전시물 소개를 비롯하여 박물관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전면 컬러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 적인 유명 미술관과 방물관을 방문해보면 아직도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은데, 이런 곳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지함으로써 한국인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아직도 한글 및 한국어의 존재 유무를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세계 인이 많이 모이는 이런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송헤교 한글안내서를 기부함으로써 한글의 존재 유무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 한글안내서 기부는 뉴욕 현대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제공, 보스턴 미술관 한국실에 비디오 안내박스 설치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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