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세권 개발 계획, 수색 상암 연결도로 설치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철도 시설 이전 부지가 포함되면서 수색역 계발계획 규모가 여의도공원의 1.5배인 32만3000㎡로 커지게 됐다.
수색역세권 개발은 철도로 단절된 수색 상암 연결도로를 추진하고, 이 지역을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거점으로 키워 지역 균형 발전에 도모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코레일, 은편구는 2014년 개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최근 철도시설 이전부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수색역세권 개발로 복합역사가 들어서며, 수색 상암 연결도로인 남북도로가 설치된다.
철도로 단절된 수색 상암 연결도로를 하나로 만들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중심지이자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수색역 개발계획 목표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음 달 코레일과 함께 새로운 사업 용지애 대한 수색 상암 연결도로 및 수색역 개발계획 전략, 사업 추진 방안 수립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변수가 많아 일정대로 수색역세권 개발이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다. 코레일은 지난해 말 DMC역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를 뽑았지만, 대형 산권 조성에 따른 주변 전통시장의 반발 및 검찰 조사로 롯데 측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역 개발계획 사업은 수색로 261 일대 지하철 6호선,경의선,공항철도가 지나는 DMC역 부지와 수색역 부지에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대형프로젝트로 이번 수색역 개발계획 철도시설 이전부지가 사업 대상지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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