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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자통신망 개통 양자정보통신과 양자암호통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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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자통신망 개통 양자정보통신과 양자암호통신이란?


중국 양자통신망 개통에 성공하여 중국의 양자정보통신 상용화가 가속화되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보유한 우리로의 주가가 세를 나타냈다.


신화통신은 21일 중국이 안후이성 허페이부터 상하이에 이르는 712km구간에 중국 양자통신망 구축을 위한 양자정보통신 네트워크 건설을 완수했다고 보도하였다. 이로 인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중국 양자통신망 개통에 성공하였다.



중국 양자통신망 양자정보통신이란 양자역할을 응용하여 양자암호통신 암호키를 생성, 전달하는 방식이다.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월등히 빠를 뿐 아니라 도청, 감청 및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므로 금융망에 활용할 차세대 기술로서 주목되어 왔다. 지난 8월 중국에서는 중국 양자통신망 개설을 위해 세계 최초로 양자위성 묵자호를 발사한 바 있다. 중국 양자통신망과 양자정보통신 위성의 연계를 통해 중국 양자통신망 상용화 추진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북한에서도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선언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양자정보통신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각광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반기술로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양자정보통신기술 확보는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국 양자통신망 개통 성공 소식에 광통신 전문기업 우리로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우리로는 지난해부터 양자암호통신에 집중, 정부의 양자암호통신중장기추진전략을 통해 지원을 받은 끝에 국내 최초로 단일광자검출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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