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경제 하향조정과 2017년 부동산 전망은?

OECD 한국경제 하향조정과 2017년 부동산 전망은?

OECD 한국경제 예상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경제 전망이 성장률이 2%대 중반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2017년 부동산 전망은 주택경기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앞으로 한국경제 전망을 발표하였다. OECD 한국경제 예상 성장률은 올해 2.7%, 내년이 2.6%이었다. 지난 6월과 비교해 올해 성장치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2017년 OECD 한국경제 예상 성장치는 0.4%포인트 하향되었다. 지난 11월 OECD 한국경제 예상 성장률은 3.6%였으나 이로 인해 1년 만에 1.0% 하락하였다.

OECD 한국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세계 교역 회복 지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및 부정청탁금지법 영향 등을 들고 있다. OECD는 앞으로 한국경제 전망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확장적 거시경제정책과 구조개혁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앞으로 한국경제 전망 성장률을 올해 2.8%, 내년 3.0%로 예상하였다.

한편 2017년 부동산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도시 중심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여의도나 영등포, 한양도성 부근이 주목받을 것이라 2017년 부동산 전망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2017년 부동산 전망으로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수요가 많아진 소형아파트가 임대수익 면에서 유리하다고 밝혔다.

다만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규제 공약이 대거 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규제책으로 인해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수 있으니 지방에 투자할 경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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