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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8강 대진표, 한국 바레인 제치고 명단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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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8강 대진표, 한국 바레인 제치고 명단 올릴까


(출처 ⓒ AFC)


아시안컵 8강 대진표 중 3개가 확정되면서 아시안컵 8강 대진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59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높아지면서 많은 축구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20일부터 대회 16강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규정에 따라 베트남-일본, 중국-이란, 아랍에미리트(UAE)-호주의 8강 맞대결이 각각 성사됐다. 아시안컵 8강 대진표를 살펴보면 59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본은 8강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만나게 되는데, 박항서 효과까지 내며 베트남 축구에 열정을 쏟아붓는 그를 일본이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출처 ⓒ AFC)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호주가 상당히 껄끄러운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두 팀 모두 16강전에서 만났고 승부차기 혈투까지 간 끝에 호주가 올라왔다. 한국은 16강전에서 바레인을 잡으면 이라크-카타르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두 팀의 실력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무에 연장전 그 이상의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일단 한국의 입장에서 바레인만 90분 내에 잡아준다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바레인과 22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이 바레인을 제치고 아시안컵 8강 대진표에 명단을 올린다면 23일 오전 1시에 열리는 카타르-이라크전 승리팀과 8강전 마지막 대진을 구성하게 된다. 8강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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