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타율, 텍사스 더블헤어 1-5 완패

추신수 타율, 텍사스 더블헤어 1-5 완패

(출처 ⓒ MBC)

추신수 타율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는 더블헤어에서 1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추신수는 한국 시간으로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더블헤어 1차전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 타수 무안타 2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더블헤어 1차전에서 작 플래샥을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초, 3회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고 5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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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1사 1루에서 추진수는 2루사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1차전에서 0-2으로 패했다. 추신수는 더블헤어 2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 타수 1 안타를 기록했다. 2차전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0-1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날렸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특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추신수는 6회 삼진을 당한 후 9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8 타수 1 안타에 그친 추신수 타율은 0.276으로 낮아졌다. 그렇게 텍사스는 1-5로 완패를 했다. 2 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시즌 58승 56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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