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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6강 진출 확정, 바섹 2-1로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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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6강 진출 확정, 바섹 2-1로 제쳐



(출처 ⓒ JTBC)


정현 16강 진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국 테니스 간판 스타인 정현(23·한국체대·135위)은 ATP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P)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프 챌린저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정현은 바섹 포스피실(29·캐나다·203위)을 2-1(1-6, 7-6 <10-8>, 6-3)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 세트를 내준 정현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세트를 따냈고, 승부를 3 세트까지 몰고 갔다. 3 세트에서 정현은 6-3으로 승리하면서 정현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출처 ⓒ JTBC)


이번 정현 16강 진출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허리와 허벅지 부상 때문이다. 지난 2월 허리 부상으로 6개월간 공백기를 거친 정현은 7월 말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남자프로테니스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총 상금 13만 5,400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곧바로 참가한 일본의 욧카이치 챌린저 8강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기권한 바 있다.


한편 정현은 16강 진출에 따라 프랑스의 막심 장비에 혹은 보스니아의 다미르 주머 중 승자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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