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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2020, 강원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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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2020, 강원도에서 만나요



(사진 ⓒ 대한민국 구석구석)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2020 축제가 당초 11일~18일로 예정돼 있으나 겨울 폭우로 일주일이 연기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8회째다.


2013년부터 매년 1월에 열리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관광형 축제로, 국내 유일하게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색다름이 있다.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는 직탕폭포는 물론 임꺽정 전설이 깃들어 있다는 고석정, 래프팅 명소이자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순담계곡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러한 점 덕분에 철원 한탄캉 얼음트레킹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문환관광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대한민국 구석구석)


18일부터 열리는 철원 한탄캉 얼음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송일교, 고석정, 순담계곡 순으로 총 7.5㎞를 오갈 수 있다. A코스에는 태봉대교, 송대소, 승일교가 포함돼 있으며 4㎞에 해당한다. B코스는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 코스로 3.5㎞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제4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썰매, 겨울 전통놀이 등 체험 행사가 열리고 눈조각, 얼음조각, 얼음폭포, 고드름터널, 캐릭터 조각 등 전시행사와 구이장터, 먹거리장터, 구간 이벤트 등도 개최된다.



(사진 ⓒ 폴리곤 쉴드)


한편 겨울 캠핑을 나선다면 차박은 어떨까? 차박 캠핑은 차에서 숙박을 하면서 캠핑을 하는 새로운 방식의 캠핑으로, 간편성을 추구하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차박 캠핑은 장소와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차를 세우고 캠핑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이다. 물론 지정된 장소에서 잠을 자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몇 가지 불편할 수 있는데, 이는 간단한 준비물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차의 수평이 맞아야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다. 육안으로는 수평이 맞아 보여도 실제로 누워보면 기울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에어매트를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또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나 온열 매트, 비상용 핫팩, 두꺼운 담요를 준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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