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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사용처, 어디서 이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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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사용처, 어디서 이용할 수 있을까?



(사진 ⓒ SBSCNBC)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달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이달 18일부터는 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축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1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의 재난지원금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웬만한 상가에서 이용 가능하지만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사용이 불가능해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사진 ⓒ SBSCNBC)


정부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 업종은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마켓 등이다. 온라인 쇼핑과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브랜드 의류의 경우 백화점 내에 있는 경우에는 사용 불가하지만 임대 매장이면 사용 가능하다. 반면 편의점이나 중소형마트(하나로 마트, 식자재 마트), 주유소, 병원, 안경점, 서점 등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중에서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인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커피 브랜드와 빵집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H&B)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들 업체도 직영점은 지역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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