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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보인다면 빨리 병원으로
(사진 ⓒ MBC)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무엇일까? 면역력이 낮아지면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대상포진은 매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면역력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4년~2018년간 대상포진 환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4년 64만 명에서 2018년 72만 명으로 총 12.4% 증가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현된다. 어릴 때 수두-대사포진이 몸에 침투해 우리 몸의 신경 세포 어딘가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 면역 체계가 활동하지 못할 때 올라오게 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두통, 발열, 식욕부진 등 몸살과 유사하다.
(사진 ⓒ MBC)
그러나 대상포진이 진행되면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퍼지기 때문에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 방향에만 띠 모양의 물집을 만들어낸다. 대상포진은 치료 후 신경통을 일으키거나 눈, 귀, 안면 등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 시기를 앞당기는 만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나며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한다.
치료는 보통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서 진행하는데, 항바이러스제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퇴치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이 약한 50세 등 노령이라면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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