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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진드기 증상,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야
(사진 ⓒ MBC)
쯔쯔가무시 진드기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쯔쯔가무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진드기에 물릴 수 있는데, 쯔쯔가무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병이 '쯔쯔가무시증'이다. 주로 4월에서 11월에 쯔쯔가무시 진드기에 물리게 된다. 쯔쯔가무시 진드기에 물리면 1~3주의 잠복기를 거친다. 잠복기 후에는 오한, 두통,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몸살과 증상이 비슷해 잘못 판단할 위험도 있다. 또 복통이나 인후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사진 ⓒ MBC)
특징적인 것은 간지럽지 않은 피부 발진이 몸통부터 시작해 손발바닥을 제외한 상, 하지로 퍼진다. 쯔쯔가무시 진드이게 물린 곳은 1㎝ 정도의 딱지 같은 반점(가피)가 생긴다. 쯔쯔가무시 진드기 등 야생 진드기에 물리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드기를 제거하고 적절한 소독을 해 줘야 한다. 특히나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 수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또 외출 후에는 목욕하고 입고 있던 옷은 바로 세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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