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법, 자가진단 방법 알아보기

(사진 ⓒ KBS)

골다공증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 노령이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가볍게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골절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골다공증에 노출될 수 있다. 골다공증은 평소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골절이 된 후에나 아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한 명이, 남성은 다섯 명 중 한 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사고를 겪는다고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다공증이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사진 ⓒ KBS)

이러한 골다공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골다공증 예방법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뼈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운동의 경우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좋다. 뼈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걷기, 달리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음식은 적절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50세 이상 성인은 하루 1,200㎎의 칼슘과 800 단위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물미역, 잔멸치, 뱅어포, 푸룬이다.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된 음식은 생선, 달걀노른자 등이다. 나트륨과 카페인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 자가진단은 어떻게 될까?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자가진단을 먼저 해 보고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60대 이상이다 ▲50세 이후에 골절된 적이 있다 ▲저체중이다 ▲40세 이후 키가 4㎝ 이상 줄었다 ▲부모님 중에 대퇴골 골절을 겪은 경우가 있다 ▲뼈소실 유발 질환(류마티스관절염, 당뇨병, 만성 콩팥염, 감상선질환)이 있다 ▲염증 치료용 스테로이드, 갑상선 호르몬제, 항우울제를 장기간 복용한 적이 있다 ▲평소과음(하루 3잔 이상)하거나 현재 흡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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