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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향후 전망 '하락폭도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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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CNBC)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1147.1원)보다 2.4원 오른 1149.5원에 시작됐다. 14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0원(0.1%) 오른 11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147.1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오늘(14일)도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1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중국 위안화에 연동되며 움직인 원달러 환율은 중국의 수출입 지표 개선 소식에 상승폭을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 ⓒ SBSCNBC)

올해 하반기에도 달러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주요국 중앙 은행들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및 각국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 등에 힘입어 국제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갔다. 현재는 많은 국가들의 주식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고, 외환시장에서도 미국의 대규모 달러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 5월 기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에 진입하면서 향후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크진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위안화 가치와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달러화 방향을 결정할 변수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국내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위안화 가치'인데 최근 위안화는 중국 경제 경기 회복 등을 반영해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파른 위안화 강세로 인민은행은 다시 안정화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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