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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울버햄튼 1-1 무승부로 아쉬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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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스포츠)

토트넘 울버햄튼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에 참여한 손흥민(28)은 84분을 뛰었지만 통산 100호골을 아쉽게도 기록하지 못했다.

 

28일(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울버햄튼의 20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경기가 열렸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83분 동안 그라운드를 뛰었다. 그러나 통산 100호골은 실패했다.

 

(사진 ⓒ 네이버 스포츠)

손흥민은 토트넘 울버햄튼 경기 시작 9분 만에 유효슈팅과 키패스(슛 직전 패스)를 1번씩 기록했고, 후반에는 2차례 프리킥을 얻어냈다. 선제골은 전반 1분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24·프랑스)가 넣었다. 손흥민이 교체 아웃되고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토트넘 울버햄튼의 경기는 1-1로 끝났다.

 

이번 토트넘 울버햄튼 무승부로 토트넘은 7승 5무 3패 득실차 +11 승점 26으로 EPL 5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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