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민간인증서 PC로만 사용 가능,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반응형

(사진 ⓒ 홈택스)

 

민간인증서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오늘(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픈했다. 다만, 민간인증서는 PC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근로자들은 이날부터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말정산을 할 때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만 가능했다. 그러나 공동인증서의 우월적 지위가 폐지되면서 공동인증서는 민간인증서 중 하나가 됐으며, 공동인증서 외 다양한 민간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홈택스)

홈택스 접속 후 연말정산 간소화 바로 가기를 클릭하면 로그인창이 뜬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 로그인(민간인증서)를 선택해서 본인 확인을 해 주면 된다. 민간인증서는 이통사 3사의 패스(PASS)와 페이코(PAYCO), KB모바일인증서, 삼성패스, 카카오톡 중 선택하면 된다.

 

이통 3사의 민간인증서인 '패스'로 인증하고 싶다면 패스 클릭 후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간편인증서비스 이용에 대한 동의를 누른 후 인증 요청을 하면 핸드폰 내 설치한 PASS 앱에 인증 요청이 온다. 앱에서 인증을 승인하면 홈택스 본인 인증이 완료된다. 다른 민간인증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절차를 밟아 주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15일부터 25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과부하 방지를 위해 1회 접속에 30분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접속 종료 예고창이 뜨면 작업을 저장했다가 접속이 끊긴 후 재접속해서 이용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모르면 섭섭한 이 제도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매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는 총 소득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세율이 과세되는 구간을 줄이는 제도다. 세율이 부과되는 소득 구간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큰 절세 효

bizn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