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두드러기, 저하된 면역력 높이려면?

(사진 ⓒ KBS)

 

면역력 두드러기 증상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만약 음식·약물로 인한 두드러기가 아니라면 면역력 저하로 인한 만성 두드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6주 이내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로 면역력 두드러기가 나눠진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음식, 환경, 약물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6주 이내 사라진다. 하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 원인이나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스트레스 및 저하된 면역력 두드러기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사진 ⓒ KBS)

 

저하된 면역력 두드러기의 종류는 △ 좁쌀 크기의 구진성팽진을 보이는 콜린성 두드러기 △붉은 반점을 동반한 가려움, 통증을 느끼는 한랭 두드러기 △피부 과잉반응으로 일어나는 접촉성 두드러기 △피부 부종이 발생하는 압박성 두드러기 △피부를 긁으면 그대로 팽진이 일어나는 피부 묘 기종 등이 있다.

 

이러한 저하된 면역력 두드러기는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숙면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을 5대 영양소를 적정 수준으로 골고루 섭취해야 하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음료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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