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성장률 3.3%↑, OECD 경제성장 전망해…

(사진 ⓒ MBC)

 

한국 올해 성장률이 3.3%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발표된 한국 올해 성장률 주요 국가 중 상위권에 드는 수치이며 OECD는 한국이 올해 안으로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9일 OECD는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OECD는 한국 올해 성장률이 3.3%로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한국 경제성장률 2.8% 보다 0.5% 오른 수치이며 주요 국가 중 상위권에 든다. OECD가 발표한 한국 올해 성장률은 미국 등화 함께 올해 안으로 코로나 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분석해 나타났다.

 

(사진 ⓒ KBS)

 

한국은 상대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피해가 적어 경제 회복세가 빠를 것으로 전망되어 다른 나라에 비해 경기 진폭이 최소화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한국 올해 성장률이 보고됐다. 또한 백신 접종 확대, 국가의 추가 재정 부양책 등이 주요국 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OECD는 한국 올해 성장률 외에 올해 세계 성장률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미국 6.5%, 중국 7.8%, 일본 2.7%, 영국 5.1%, 독일 3.0%의 성장률을 전망했으며 세계경제는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제 원자재 및 유가상승,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의 조짐이 보인다며 경제 리스크 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

 

 

 

 

소득공제 적금 제도, 모르면 세금 폭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