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여름철 전기료 지원대상 및 범위는?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면 곧 다가올 여름철 전기 요금을 대폭 감면할 수 있다는 소식이 밝혀져 화재다. 이와 관련하여 대상은 누구인지 지원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았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통산자원부가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정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전국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있다. 에너지바우처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전기·난방·등유·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진 ⓒ KBS )

 

현재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만65세 이상)이나 영유아(만6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 또한 가구원에 해당 대상이 포함되어 있다면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서 나뉘는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여름 바우처로, 10월 6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는 겨울 바우처로 분리되어 사용된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남은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대체하여 쓸 수도 있다.

 

한편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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