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영국·싱가포르 등 시행, 뜻은?

(사진 ⓒ KBS)

 

위드 코로나 체계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이 규정해 방역을 완화하는 체계이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며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팬데믹 사태가 지속되자 위드 코로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일부 국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영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에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했다.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는 영국의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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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는 국가에서는 거리두기 간격, 모임 인원 제한 등을 완화했다. 위드 코로나는 일상 복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방역 체계이다.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일상 감염병으로 규정해 방역을 완화는 체계를 뜻한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경우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이처럼 위드 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방역당국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된다는 전제하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 알렸다.

 

한편 위드 코로나 조기전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응답자 500명 중 58.5%가 찬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반대는 34.3%,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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