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한도제한계좌 해제에 대한 디지털화의 찬반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과 편의를 둘 다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은행권들이 점점 빠르게 디지털 전환중인 상황에서 한도제한계좌 해제도 비대면이 가능하게 해 줄 것인지에 대해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체의 연장선이기에 편의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도제한계좌 해제는 대포통장 등의 사기에 맞서 보안을 철저히 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의견이 서로 대립 중인 상황이다 현재 각 은행들은 철저한 내부규정을 통해 제한을 해제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신한은행 한도제한계좌 해제는 3단계 제도를 운영해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고 있다. 1단계에서 내부 규정에 따른 자료 제출로 해제됐다고 하더라도 2단계의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 다시 내부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쳐야 한다. 두 번의 한도제한계좌 해제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정확한 내부규정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야 알 수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방법이다.
아울러 국민,하나, 우리은행 한도제한계좌 해제도 개설 목적에 맞게 이용이 되고 있는지 내부 가이드를 통한 자료를 검토하는 것은 모두 똑같다. 이렇게 까다로운 형태를 고집하는 것은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에서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이다.
한편 은행권은 한도제한계좌 해제 조건을 외부에 명시한다면 금융사기의 수법만 진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
반응형
'1분경제&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접종 50대 확대 발표,이 바이러스 재유행 방지 위해 접종 대상 늘린다 (0) | 2022.07.13 |
---|---|
교차로 우회전, 강화된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법 시행 시작 (0) | 2022.07.12 |
국민연금수령시기와 지급나이, 지급시기는 언제일까? (0) | 2022.07.12 |
열대야 기준온도 및 폭염주의보 기준온도는 ? (0) | 2022.07.11 |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 제공 장소 및 기준은? (0) | 202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