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우 우승, 시즌 3번째 트로피로 목표 달성에 성공?

(사진ⓒSBS)

 

정시우 우승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2부 드림투어 대회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번 드림투어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정시우 우승이 거둬졌다. 이것으로 시즌 3승째 우승컵을 받았다. 정시우 우승의 성적은 1라운드와 2라운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였다. 이번 정시우 우승 일등 공신은 '새 피터'였다는 것에 정시우 선수 본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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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정시우 우승 소감으로 '새로운 골프장에서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해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정시우의 지난 우승들은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만 달성되었던 것을 기반으로 세워진 목표이다. 정시우 우승 소감 중에서는 '완벽한 스윙이 잘 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본인이 치기에 편한 스윙이 좋은 스윙'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번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정시우는 상금 1440만원을 탔다. 더불어 상금 순위는 3위로 갱신되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군산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최종라운드는 SBS골프 채널에서 10월 18일 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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